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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3 09:29 수정 : 2005.02.23 09:29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최근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꼴불견인 신입사원'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54.6%가 `요령만 피우는 사원'을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원'(24.6%), `눈치없이 칼퇴근 하는 사원'(16.8%), `아부하는 사원'(2.8%), `선배나 상사의 말에 말대답하는 사원'(1.2%) 등이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있는 신입사원'으로는 `근면성실한 사원'(35.6%)이 1위를 차지했으며이어 `유머있는 사원'(21.8%), `모든 일에 적극적인 사원'(20.6%), `선배의 말을 잘듣는 사원'(14.8%), `잘생기고 예쁜 사원'(7.2%)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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