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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3 22:03 수정 : 2006.07.13 22:03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최근 전국 100인 이상 25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 올 여름 휴가 일수가 평균 4.0일이라고 13일 밝혔다. 평균 휴가일수는 2003년 4.4일, 2004년 4.3일, 2005년 4.1일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4.3일, 중소기업 3.8일이었다. 아예 여름휴가가 없는 기업도 30.2%에 달했다.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휴가비는 평균 30만4천원으로 지난해 31만4천원에 비해 1만원 줄었다. 산업별로는 비제조업이 34.5만원, 제조업이 29.1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는 20만~30만원대가 60.9%로 가장 많았으며 50만원 이상(17.0%), 40만원대(12.1%), 10만원대(1.0%) 차례였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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