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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7.13 22:06 수정 : 2006.07.13 22:06

취업준비는 블로그 관리부터?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3명은 채용 때 입사지원자의 ‘1인 미디어’를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3일 24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32.1%가 ‘지원자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참조한다’고 답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과 정보통신 관련 기업의 활용도가 높았다.

1인 미디어를 살펴보는 이유로는 33.3%가 ‘인성 파악’을 꼽았다. 이어 ‘평소 모습 확인’(23.1%), ‘직무 관심도 파악’(21.8%), ‘직무 적합도 판단’(16.7%) 등이 뒤를 이었다. 블로그 접속자를 늘리고, 댓글을 다정다감하게 달아두는 것도 취업대책인 셈이다. 한편 1인 미디어를 활용하지 않고 있는 인사담당자들 가운데 58.8%도 ‘앞으로 참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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