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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8.10 06:46 수정 : 2006.08.10 06:46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여름휴가 스케줄은 '집에서 하는 피서(避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이 96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여름휴가 스케줄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6.79%가 '집에서 피서'를 선택했다.

최악의 여름휴가 계획 2위는 휴가기간 동안 '면접 보러 다닌다'(10.77%)가 차지했으며 '언제 회사에서 호출 올지 몰라 대기'(9.73%)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회사 상사의 심부름만 할 것 같다'(5.59%)도 6위에 올라 휴가 조차도 회사 일에 쫓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것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이 전체의 15%가 넘었다.

이밖에 여름 휴가를 떠나긴 하나 '막연한 기대감으로 혼자 가는 바캉스'(6.63%)가 될까 고민하는 직장인이 5위를 차지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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