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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3 09:41 수정 : 2005.03.03 09:41

기업 5곳 중 2곳 가량이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을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기업 296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반기 채용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 40.9%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7.2%는 이미 채용을 했거나 진행 중이며, 62.8%는 6월까지 채용을실시할 계획이다.

전체 조사대상 업체 가운데 21.3%는 상반기 채용 계획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며, 37.8%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대우일렉트로닉스(100명), 롯데제과(60명),LG건설(50명 내외), 보광훼미리마트(50명), 한국야쿠르트(50명), 중외제약(50명),대우정밀(40명), 금호석유화학(29명), 동부생명보험(20명), 신도리코(20명) 등으로조사됐다.

이밖에 조사대상 기업의 43.9%가 `올해 채용전형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면접이 50% 이상 차지할 것'이라고 밝혀 면접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상반기에 상당수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갖고 있어 채용시장전망이 어둡지 않다"며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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