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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01 09:04 수정 : 2006.09.01 09:04

채용포털 스카우트는 직장인 1천128명을 대상으로 정부.회사에서 출산지원을 할 경우 아이를 낳을 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59.4%가 '없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이유로 이들은 '지원비에 비해 양육비가 너무 많다(46.6%)', '지원이 적어 실감할 수 없다(29%)' 등을 들었다.

반면 정부.회사에서 지원할 경우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다고 답한 40.6%의 응답자들은 '교육(55%)', '의료혜택(14.8%)', '세금감면(7.9%)' 등과 연관된 출산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자녀수가 적은 가구에 부과되는 세금은 늘리고 자녀가 많은 가정의 세금은 줄이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14.2%만 '좋은 개편이다'고 답했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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