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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25 19:18 수정 : 2006.09.25 19:18

전자·조선 80% 넘어

올하반기 상장기업 신입사원의 10명 중 7명은 이공계 졸업(예정)자가 차지할 전망이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69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은 하반기 채용예정 인원(8906명) 가운데 70.4%인 6268명을 이공계 출신으로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84.5%) △조선·기계·철강(〃) △자동차(80.3%) △건설(79%) 등에서 이공계 인력수요가 특히 많았다. 반면 △유통·식음료(46.0%) △석유화학(46.9%) △금융(22.7%) 등의 분야에서는 이공계 비율이 인문계보다 낮았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이공계 분야 입사 경쟁률은 인문계 분야보다 낮다”며 “기업들이 이공계 중심 채용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런 경향은 앞으로도 확대·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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