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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0 14:12 수정 : 2005.03.10 14:12

직장인 10명중 7명은 능력에 비해 연봉이 적다고 생각하는 반면 최고경영자의 58% 가량은 직원들의 연봉이 능력보다 많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사컨설팅 전문업체 한국인사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54명과 최고경영자(CEO) 5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경우 `능력보다 연봉이 적게 책정됐다'는 응답자가 72.1%에 달했다.

11.8%는 `능력에 맞게 책정됐다'고 답했으며, `능력보다 많이 받는다'는 직장인은 7.7%에 그쳤다.

반면 CEO들은 직원들의 연봉 수준에 대해 `능력보다 높다' 58.3%, `능력에 맞게책정됐다' 18.9%, `능력에 비해 낮다' 12.1% 등의 순으로 응답, 직장인들과 커다란인식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연봉 산정을 위해 선행돼야 할 점에 대해서는 직장인의 35.3%, CEO의 33.8%가 각각 `객관적인 평가제도 확립'을 꼽는 등 비슷한 시각을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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