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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2.21 18:54 수정 : 2007.02.21 19:28

한국토지공사는 제18회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을 오는 10월28일에 치른다고 21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험과목별 시험 범위와 출제 비율을 명확하게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포함한 세부적인 시험 시행 계획은 7월 하순께 공고된다. 시험 방법은 종전처럼 1·2차 시험을 모두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매 과목당 40문항)해 같은 날 시행하되, 1차 시험에 불합격한 경우 2차 시험은 무효가 된다.

올해도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 경쟁이 지난해처럼 치열할 전망이다. 고용 사정이 나빠지면서 청년 실업층과 노후를 대비하려는 직장인 등 자격증을 따놓으려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부터 경매 입찰 대리 업무가 가능해지는 등 공인중개사의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수입이 늘고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치러진 제17회 자격 시험은 1·2차 시험에 모두 10만5480명이 응시해 1만496명이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이 47%로 ‘여풍’이 거센 것도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의 특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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