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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05 15:31 수정 : 2007.03.05 15:31

직급별 최고 18.6% 차이

중소기업과 대기업 직원간 연봉은 평균 9.1%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는 4년제 대졸 군필자 기준 정규직 직장인의 작년도 직급별 연봉초임 정보 9천346건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차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평균연봉 차이가 가장 많은 직급은 부장급으로 중소기업은 4천13만원, 대기업은 이보다 18.6% 높은 4천759만원이이었다.

다른 직급의 연봉차이는 사원급이 8.6%(대기업 2천254만원, 중소기업 1천983만원), 주임급 9.1%(2천515만원, 2천303만원), 대리급 7.0%(2천832만원, 2천646만원), 과장급 10.3%(3천542만원, 3천194만원), 차장급 11.0%(4천267만원, 3천843만원) 등이었다.

직급간 연봉인상률은 대리에서 과장승진시가 가장 높아 대기업은 평균 24.4%, 중소기업은 20.7% 연봉이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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