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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16 09:53 수정 : 2007.05.16 09:53

직장인 3명 중 1명 꼴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최근 자사 회원인 직장인 1천35명을 상대로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32.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로 '현 직장은 정년이 보장되지 않아서'(40.8%), '경제적 안정을 위해'(31.7%), '자기만족을 위해'(18.8%) 등을 꼽았다.

언제까지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합격할 때까지'(34.6%), '2년 정도'(25.5%), '1년 정도'(23.2%), '3년 정도'(8.5%), '6개월 정도'(7.0%), '준비하는 시험 떨어지면 바로 포기한다'(1.2%) 순으로 답했다.

공무원 시험 준비 방법(복수응답)은 '독학'(67.4%), '온라인 동영상 강의'(31.7%), '전문학원 수강'(10.9%),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7.9%) 등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시험 준비에 투자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6시간이었고 비용은 월평균 18만원으로 집계됐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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