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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7 11:05 수정 : 2005.04.07 11:05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 가량이 직장에서 받는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잡링크가 직장인 2천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앓아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81.7%에 달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업무부담과 야근'이 31.4%로 가장 많고이어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27.5%), 감원 등 실직불안(17.7%), 기대에 못미치는 연봉수준(12.3%) 등의 순이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의 증상은 불안.우울증.불면증(23.6%), 신경성 소화기 장애(21.5%), 긴장성 두통 및 기억력 감퇴(19.0%), 탈모(16.0%) 등이 주류를 이뤘다.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폭음 및 폭식(24.1%), 운동이나 동호회 활동(22.0%), 잡담(17.2%), 독서나 영화관람(13.4%) 등의 방법으로 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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