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우수 인력 보강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선발된 인재들은 연료전지차,하이브리드차, 차세대 파워트레인, 전자제어, 텔레매틱스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투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100명 안팎의 해외 우수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사내 MBA 과정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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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해외 우수인력 대거 채용 |
현대.기아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미래 성장동력강화를 위해 대규모 해외 고급인력 채용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전략사업을 이끌 핵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해외 유명 대학 출신 석.박사급 인재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전기.전자, 시험.평가, 설계, 엔진.변속기 개발, 선행개발, 생산기술 등 이공 계열과 MBA 소지자며 해외 자동차 관련 회사 근무 경력자도 일부 포함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1-24일 MIT, 스탠퍼드, 미시간 등 미국의 주요 대학들을,21-29일에는 아헨공대, 임페리얼공대 등 유럽의 명문대학들을 돌며 채용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채용설명회에는 해당 외국대학 출신 사원들이 참석해 우수 인력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해외 현지 채용과 별도로 이달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motor.com )와 기아차 홈페이지( www.kia.co.kr )를 통해서도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미국, 유럽 대학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2005년도 취득 예정자 포함)이며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에 글로벌 생산.연구거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해외 우수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해외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경쟁력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부문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우수 인력 보강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선발된 인재들은 연료전지차,하이브리드차, 차세대 파워트레인, 전자제어, 텔레매틱스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투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100명 안팎의 해외 우수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사내 MBA 과정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공계 우수 인력 보강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선발된 인재들은 연료전지차,하이브리드차, 차세대 파워트레인, 전자제어, 텔레매틱스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투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100명 안팎의 해외 우수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사내 MBA 과정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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