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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29 14:47 수정 : 2005.04.29 14:47

LG전자 디지털 미디어 사업본부가 뱃살을 뺀 직원들에게 황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평택에 자리잡은 LG전자 디지털미디어 사업본부는 직원들을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뱃살 1㎏을 감량하면 금 1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당초 50명을 뽑아 행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신청자가 300명이나 돼 참가자를 100명으로 늘렸다.

참가자들은 사내 건강관리센터에서 체성분검사를 받고 3개월간의 운동 및 식이요법에 들어가게 된다.

감량 기준은 뱃살 가운데 각종 성인병 원인이 되는 체지방으로 최대 7㎏가 한도다.

참가 직원들은 뱃살빼기 일지도 작성해야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원들의 건강이 회사의 건강이라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황금이라는 흥미있는 상품을 걸어 참가자들의 도전의식과 호응이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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