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11.11 17:57
수정 : 2008.11.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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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이주의 채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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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가 전반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태영건설은 수십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11일 신입사원 공채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17일까지 누리집(taeyoung.com)에서만 접수한다. 모집 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플랜트, 관리, 전산 등 7개 부문이며 4년제 대학 또는 동등한 학력 이상 졸업자 및 200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태영건설은 주택사업 비중이 지난해 기준 14.6%로 매우 작다. 미분양 물량도 많지 않은 편이다. 올 3분기까지 누적 경영 실적은 매출액이 810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591억원이다. 태영건설 쪽은 “건설시장이 침체 상태지만 오히려 지금이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며 “기본적으로 두자릿수를 뽑되 좋은 인재가 많을수록 채용 인원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창석 기자
number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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