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10 09:41 수정 : 2005.05.10 09:41

직장인 절반 이상이 38세 이후에는 현재 직장을 그만두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사이트 파워잡( www.powerjob.co.kr )이 직장인 787명에게 '현재 직장생활이 몇 살까지 가능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38세 이전' 33.9%, '38세 정도' 20.3% 등 '38세까지만 가능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4.2%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45세 정도'라는 응답이 31.4%를 차지한 반면 '56세 정도'나 '56세 이상'이라는 응답은 각각 4.3%, 10.0%에 그쳤다.

자신의 직장에 만족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26.9%였던 반면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73.1%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떠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44.2%가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답했고 '경력을 더 쌓기 위해'(19.1%), '실력을 더 쌓기 위해'(13.6%), '변화되는 환경이 두려워서'(9.4%)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의 퇴출유형 1위를 묻는 질문에는 창조적인 변화를 거부하는 '스컹크형'(17.5%), 마무리는 못 짓고 일만 벌여놓는 '발발이형'(15.2%), 끊임없이 불평만 늘어놓는 '딱따구리형'(14.9%)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