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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2.23 09:23 수정 : 2009.02.23 09:23

직장인 10명중 3명은 희망퇴직의 조건으로 `최소 퇴직금 + 1년치 급여'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2천42명으로 대상으로 고용 불안 현실에 대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30.6%가 이러한 조건이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최소 퇴직금 + 6개월치 급여 이상'은 18.2%, `최소 퇴직금 + 3개월치 급여 이상'은 10.7%였고, 13.7%는 `자의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령별로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비율은 40대가 79.1%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63.1%, 20대는 46.7%였다.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의 69.9%가 자리에 불안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인 비용 충당이 가능한 연봉은 2천만∼2천5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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