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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7 15:50 수정 : 2005.06.07 15:50

직장내에서 연공서열이나 평생직장 개념이 점차 희박해지면서 `경력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7일 헤드헌팅 및 경력컨설팅 전문기업 엔터웨이파트너스( www.nterway.com )는 "경력관리는 경력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 입문하는 초년생에게도 중요하다"며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력관리 노하우 7가지를 소개했다.

◆입사 2-3년안에 절대 이직하지 말라 =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아무 기업에나 무조건 입사한 후 연봉이 높거나 더 좋은 직장을 찾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연봉을 받겠다고 업종을 넘나들어 이직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한다.

잦은 이직은 향후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기본적인 인성을 갖춰라 = 성실성, 적극성, 신뢰성 등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아야 향후리더의 자리에 올라서도 존경받을 수 있다.

◆ 본인의 평생직종을 빨리 정하라 = `평생직장' 시대는 지나고 `평생직종' 개념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따라서 본인의 적성과 전공분야 등을 따져 평생 몸담을 직종을 정하는 게 급선무다.

또 35세 이전에는 연봉에 상관없이 자신의 업무 성과를 특화시켜 놓는 것이 중요하다.

◆ 외국어, PC능력은 기본 = 컴퓨터 활용능력과 함께 영어는 기본이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어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제2외국어가 가능하면 몸값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 인맥을 쌓아라 = 인맥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노력을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트 형성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절실하게 느껴지게 되는데 사회 초년생부터의식적으로 이를 구축해야 유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 이력서를 늘 업데이트하라 = 인사담당자가 이력서를 보고 후보자를 선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0초라고 한다.

아무리 능력이 좋고 언변이 좋다 해도 구직자의 얼굴인 이력서가 미흡하다면 인터뷰까지 연결되기 어려우므로 이력서를 충실하게 작성하고 적어도 6개월 주기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 직종 전문 헤드헌터와 접촉하라 = 헤드헌터는 경력자나 고위자들만 상대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 초년부터 전문 헤드헌터와 함께 목표를 만들어 꾸준히 경력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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