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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7 19:23 수정 : 2005.06.07 19:23

올해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기업의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지급액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incruit.com)가 상장기업 148개사의 하계휴가비 지급 계획을 조사해보니, 53.4%가 ‘휴가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지급할 예정인 휴가비는 평균 30만6000원으로 지난해(31만8000원)보다 1만2000원 준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비로 ‘21만~30만원’을 주겠다는 곳이 27.8%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하’와 ‘11만~20만원’이라는 답은 각각 22.8%로 조사됐다. 인크루트 쪽은 “직원들 기 살리기를 위해 휴가비를 주는 기업은 늘었지만, 불황 탓에 휴가비 지급 수준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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