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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2.08 09:26 수정 : 2010.02.08 09:26

인크루트 조사…68.3% “임금피크제 찬성”

직장인 10명 중 6명가량은 월급보다는 고용안정을 더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직장인 8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8%가 월급이 적어도 고용이 보장되는 일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고용 보장은 안 되더라도 월급이 많은 직장을 더 좋아한다는 응답은 31.7%에 그쳤다.

또 79.7%는 지금 직장에서 정년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해 고용불안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배경에서 고용을 보장해 주는 대신 일정 연령부터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서는 68.3%가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른 정년 연장 기간으로는 `60세 이상~63세 미만'을 꼽은 응답이 3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57세 이상~60세 미만'(28.5%), `63세 이상'(21.9%) 순이었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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