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11 11:53 수정 : 2005.07.11 11:53

SK㈜ 울산콤플렉스(생산부문장 부사장 지성태)가 주 5일제를 겨냥해 토요일마다 직원들을 위한 영어교실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SK 울산콤플렉스에 따르면 주 5일제 근무가 시작되면서 자기 계발을 원하는 직원들이 많아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4시간씩 영어회화와 영문법 강좌를 만들었다.

이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나 출석을 70% 이상 하지 않는 수강생들은 수강료의 절반을 벌금으로 물어야 한다.

SK는 또 사원들이 원하면 토, 일요일 영어 강좌 외에 일본어와 중국어 등의 외국어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며, 사원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산사 체험, 주말농장 확대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더 만들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주 5일제 근무가 본격화 되면서 여가 시간이 많아진 사원들을 위해 외국어 교실을 열었다"며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 다양하고 건전한 프로그램을 더많이 만들어 사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