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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9 09:43 수정 : 2005.07.19 09:44

직장인들은 10명 중 4명은 6개월 안에 현 직장을 떠날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직장인 1천939명에게 '현 직장에 얼마나 더 다닐 것 인지' 물은 결과, '6개월 정도'라는 응답이 38.7%로 가장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1년 20.9%, 2년 10.1%, 3년 7.5%를 각각 차지해 3년 안에 이직하겠다는 응답이 전체 7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기 근무하겠다는 응답은 16.8%에 그쳤다.

특히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6개월 안에 이직하겠다는 응답이 각각 43.5%, 42.4%에 달한 반면 대기업은 34.4%, 공사 및 공무원은 24.2%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커리어 홍성훈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는 더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하려는 '파랑새 증후군'이 만연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쌓은 후 전략적으로 이직준비를 해야 후회 없는 경력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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