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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0 08:47 수정 : 2005.07.20 08:48

직장인 4명 중 3명은 업무상 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직장인 1천116명을 대상으로 '영어의 업무활용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4.5%가 업무상 영어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영어 사용이 가장 많은 직종은 무역.수출입 분야로 이 직종 종사자 170명 중 95.9%가 '업무상 영어활용 빈도가 높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은 연구(91.7%), 마케팅(85.4%), 공학엔지니어(85.1%) 등의 순으로 영어 활용도가 높았다.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분야는 영어독해(92.5%)였고 영어회화(76.9%), 영작문(76.7%) 등이 뒤를 이었다.

입사시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하거나 영어면접 또는 영어필기시험을 거친 직장인도 전체의 67.3%를 차지했는데 이 중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한 이들이 72.4%, 영어면접과 영어필기시험으로 평가 받은 경우는 각각 44.6%, 13.8%를 차지했다.

또 입사시 2개 이상의 영어능력 테스트를 받은 직장인도 27.0%나 됐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기업들이 영어활용 능력 평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어학시험 점수 높이기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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