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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0 18:47 수정 : 2005.07.20 18:53

공기업 5곳 중 1곳 만이 하반기에 신규인력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jobkorea.co.kr)가 공기업 56개사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해보니, 21.4%인 12곳이 하반기에 신규 인력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41.1%인 23곳은 이미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해 하반기에는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정한 기업들의 채용인원은 모두 486명으로 집계됐지만, 아직 규모를 정하지 못한 기업들도 많아 전체적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9∼10월께 두자릿수 규모로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환경관리공단은 현재 120여명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농업기반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소방검정공사 등도 하반기 채용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

조사대상 기업 중 학력이나 나이제한을 폐지한 곳은 51개사로 전체의 91.1%에 이르렀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28곳은 학력과 나이 제한을 모두 없앴다. 농업기반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 등은 학력 제한을 없앴고,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은 나이 제한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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