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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2 10:00 수정 : 2005.07.22 10:00

대학생이나 구직자 10명 중 9명은 드라마 속 직업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대학생 및 구직자 425명에게 '드라마 속 직업에 매력을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88.7%가 '있다'고 답했다.

또 '드라마 속 직업이 자신의 직업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이들도 53.6%를 차지했다.

선호하는 드라마 속 직업으로는 여성의 경우 '내 이름은 김삼순의 파티쉐(김선아)'(22.4%)를 1순위로 꼽았고 남성은 '신입사원의 대기업 사원(강호)'(20.3%)과 '파리의 연인의 CEO(박신양)'(2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드라마 속 직업에 도전해 볼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4.7%가 '있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분야라서'(35.4%), '새로운 분야에 매력을 느껴서'(24.2%),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20.6%) 등의 응답이 주로 나왔다.

반면 도전할 의사가 없다는 이들은 '실제와 차이가 많을 것 같다'(46.1%)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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