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면 취업지원 혜택

오비맥주·잡코리아 취업캠프 참가 등 추첨행사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을!”

오비맥주는 2일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와 함께 2천만개 한도 안에서 캔맥주(355㎖)·큐팩(1.6ℓ)을 구입한 모든 사람에게 크고 작은 구직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달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제품을 구입한 뒤 용기 겉면의 11자리 코드를 홈페이지(ob.jobkorea.co.kr)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취업캠프 참가 티켓을 준다. 또 우수 참가자에게는 캐나다 어학연수(5명), 인턴십(2명)의 기회를 준다. 또 응모자 전원이 잡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인·적성검사(3300원), 직무수행능력평가(9900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유럽 배낭여행 30일(3명), 디카(5명), 피에스피(5명), 엠피3플레이어(10명), 자전거(15명), 백화점상품권(35명), 영화예매권(927명) 등의 경품도 준비돼 있다. 경품 당첨 확인은 홈페이지에 코드를 입력하자마자 확인 가능하며, 취업캠프 참가자 발표는 다음달 27일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통보를 통해 이뤄진다. 오비맥주 김준영 사장은 “건강한 기업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할 임무가 있다”며 “특급 취업 프로젝트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계속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