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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1 08:48 수정 : 2005.08.11 08:49

직장인 절반 가량이 사무실 내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에 걸린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www.joblink.co.kr)가 직장인 1천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 여름 냉방병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46.4%를 차지했다.

또 31.4%는 '냉방병이 심해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49.1%는 '직장 내 냉방이 과도하다'고 답했다.

냉방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및 현기증'이 32.8%로 가장 많았고, 콧물.코막힘.재채기(21.7%), 피로.권태감.졸음(19.1%), 배탈.설사(10.3%), 소화불량(7.9%) 등이 뒤를 이었다.

냉방병을 피하기 위한 대처방법으로는 '에어컨 가동시간 및 온도조절'(40.4%)을 가장 많이 꼽았고 '충분한 환기 및 가습기 설치'(29.3%)를 그 다음으로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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