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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1 09:09 수정 : 2005.08.11 09:09

직장인 절반 이상이 올 여름 휴가를 다녀온 후 후유증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 여름 휴가 후유증을 겪은 직장인이 전체의 54.9%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유증 증세로는 업무 능률 및 집중력 저하(36.4%)와 수면장애 등 생체리듬 상실(35.3%)을 주로 꼽았고 그밖에 과다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16.0%), 무력감(9.7%), 눈병.화상.피부병 등 질병(2.6%) 등을 들었다.

휴가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31.5%가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한다'고 답했으며 '무조건 자거나 쉰다'는 응답이 27.3%로 뒤를 이었다.

'여름 휴가로 재충전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9.5%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휴가를 다녀온 것을 후회한다'는 응답자도 54.9%나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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