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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1 09:30 수정 : 2005.09.01 09:30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직장인의 70%는 이직할 회사의 연봉이 희망 연봉보다 낮아도 직무가 마음에 든다면 이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가 직장인 1천17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이직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7%가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중 71.7%는 희망 연봉보다 낮은 급여를 제시받아도 직무가 마음에 든다면 연봉 수준을 낮출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는 `기업의 비전이 불투명해서'가 27.8%로 가장 많았고 `연봉에 대한 불만'은 21.3%였으며 이 외에 `다른 일을 하고 싶어서'(11.8%), `바쁜 업무로 개인시간 부족'(11.5%), `직장내 불화'(8.6%) 등 순이었다.

이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이직시기는 올해 하반기가 48.3%로 가장 많았지만 `원하는 기회가 생겼을 때'라는 응답도 36.4%를 차지해 직장인의 상당수가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도 언제든지 기회만 생기면 직장을 옮기는 `상시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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