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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2 10:34 수정 : 2005.11.02 10:34

직장인의 86% 가량이 자발적 실업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채용포털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천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발적 실업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85.9%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현재 실업급여는 회사경영상 해고,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실업자에 한해 지급되고 있는데, 최근 정부는 자발적 실업자에 대해서도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발적 실업자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은 직장인의 이직 문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다.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둬도 실업급여가 지급될 경우의 영향으로 응답자의 42.1%는 `퇴사를 결심하는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고 답했고,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응답도 59.3%에 달했다.

실업급여 방법에 대해서는 42.5%가 `비자발적 실업자와 액수와 기간을 같게 해야한다'고 답했다.

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자발적인 실업자에게 실업급여를 지급하게 되면 실업기간과 실업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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