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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3 10:40 수정 : 2005.11.23 10:40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 10명중 8명 이상이 영어 등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에 따르면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회원 938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공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83.7%인 785명이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영어를 준비한다는 직장인이 72.2%(677명)였으며 이중 절반 가까이인 310명은 제 2외국어도 동시에 준비한다고 답했다.

제 2외국어만 공부한다는 답변은 11.5%(108명)였다.

제 2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418명은 대부분 일본어(54.8%)와 중국어(35.6%)에 집중하고 있었다.

한편 기업회원 171명을 대상으로 `제 2외국어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59.6%가 `직원채용시 영어능력에 대한 평가를 한다'고 답했다.

또 2외국어에 대한 가산점 여부에 대해서는 43.9%가 `가산점이 있다'고 답해 외국어 구사능력이 이직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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