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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09 18:09 수정 : 2005.12.09 18:09

하나로텔레콤 노사는 9일 각각 강제퇴직과 파업 방침을 철회하고, 명예퇴직 신청을 한차례 더 받기로 합의했다. 권순엽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와 김정규 노조위원장은 이날 이런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명예퇴직 신청자에게는 법정퇴직금에 더해 근무연수에 따라 최대 22개월치의 퇴직위로금을 지급하고, 우리사주 손실금도 보전해주기로 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달 초 직원 25%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추진해, 노조의 반발을 사왔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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