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국제 : 뉴스 : 한겨레

“피바람은 언제 멈출까”…이라크 시민들, 간절한 ‘소망의 벽’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한복판에 ‘소망의 벽’이 세워졌다. 버려진 건물 벽에 마련된 게시판과 천장에는 이라크의 미래를 위한 소망이나 발언, 기도문을 적은 종이쪽지 수천장이 빼곡히 붙어 ...

2019-11-27 19:03
중 해군, 아프리카 최남단에서 연합 해상훈련

중국 해군이 인도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아프리카 최남단 해상에서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구상을 통해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중국의 영향력을 확인시키는 한...

2019-11-27 19:03
독·프 화웨이 5G 장비 구매 검토…트럼프 어쩌나

세계적으로 차세대 기술이자 미래 경제의 고부가가치 먹거리로 떠오른 5세대 이동통신(5G)망 구축을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독일·프랑스 등 유럽의 미국 동맹국...

2019-11-27 17:59
이탈리아 소도시들 ‘1유로 판매’도 모자라…빈집 사면 정착지원금 펑펑

‘보증금은 절반, 집수리 기간은 더 길게 해드립니다.’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비보나시는 최근 외지인들에게 빈집을 ‘단돈 1유로’(약 1296원)에 내주는 것에 더해 이런...

2019-11-27 17:28
초고령사회 일본, 2021년부터 ‘자동 브레이크’ 의무화

고령 운전자가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사회문제인 일본에서 2021년 1월부터 신차에 자동 브레이크 기능 탑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은 일본 국...

2019-11-27 17:05
미얀마 트레킹 인기 지역서 지뢰 터져 외국인 여행객 사망

미얀마에서 외국인 여행객 한 명이 지뢰 폭발로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27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한 명이 전날 미얀마 북부 샨주(州) 시포 지역을 여행하다 지뢰가 터지면서 숨졌고, 동행한 ...

2019-11-27 10:31
알바니아서 93년만의 최강 지진…최소 16명 사망·600여명 부상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26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dpa·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

2019-11-27 08:42
미 민주당, ‘크리스마스 전 탄핵 표결’ 속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공개 청문회를 마무리한 민주당이 크리스마스 전 하원 탄핵안 표결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공개 청문회를 주도한 하원 정보위...

2019-11-26 19:14
미 교육부, 캠퍼스 ‘성범죄 가해자 보호 확대’ 규정 논란

미국 교육부가 대학 캠퍼스 성범죄 사건에서 가해 혐의자의 권리를 확대하는 규칙 제정을 시도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미 교육부는 캠퍼스의 성희롱이나 성폭력 사건에서 가해 혐의자와 피해...

2019-11-26 19:14
외세 압박할수록 뭉치는 국민, 터키 ‘지정학적 몸값’ 높였다

25일 터키 수도 앙카라 인근 무르테드 공군기지에서는 최근 터키가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S-400 방공망 성능 실험이 실시됐다. 이 실험에서 러시아 방공망의 레이더와 미사일의 성능 실험 대...

2019-1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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