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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3 20:05 수정 : 2006.02.13 20:05

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주 1주일 동안 인터넷 공간에서 가상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했다.

조지 포리스먼 국토안보부 차관은 지난 10일까지 1주일여 동안 반세계화 활동가, 해커 그리고 블로거에 의한 에너지, 수송, 의료 분야 등의 관련 사회기간망에 대한 가상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에이피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이버스톰’이라고 명명된 이 훈련은 워싱턴의 비밀기관 지하실에 설치된 안전한 컴퓨터들을 이용해 실시돼, 실제 인터넷망에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포리스먼 차관은 설명했다. 이 훈련에는 미국의 연방수사국과 중앙정보국, 적십자사를 비롯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정부기관과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시스템, 베리사인 등 기업 등 모두 115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토안보부는 여름까지 훈련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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