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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4 02:13 수정 : 2006.02.14 02:13

미국 민주당의 12선 의원인 레인 에번스 (일리노이) 하원의원이 지난 9일 한국을 비자 면제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HR 4304 법안에 서명했다.

에번스 의원은 지난해 11월10일 제임스 모랜 하원의원(민주, 버지니아)이 민주당의 닐 애버크롬비(하와이), 얼 블루머노어(오리건), 매들라인 보달로(괌), 마이클 마푸아노(매사추세츠)의원, 공화당의 새더우스 매코터(미시간)의원과 공동으로 이 법안을 제출한 이후 첫 서명한 케이스로, 이로써 서명자는 현재 7명이 됐다.

한국이 비자 면제국이 되면 미국을 90일 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재 프랑스, 일본 등 7개국이 비자 면제국에 해당된다.

에번스 의원은 지난해 2월 한국계 등 아시아 5개국 혼혈인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었으며 지난달 한국을 방문, 정부 관리및 의원들로 부터 비자 면제법안에 대한 지지를 요청받았었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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