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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2 17:57 수정 : 2006.03.02 17:57

미국 대통령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어린이 연속극 `세서미 스트리트'를 인도 실정에 맞게 바꾼 `갈리 갈리 심 심'에 출연할 예정이다.

부시 여사는 2일 인도 대통령궁 예방 같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TV 촬영 시설들이 모여있는 뉴델리 동부 교외 지역의 `필름 시티'를 찾아 연속극 촬영에 참여한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유명한 인형 캐릭터 `빅 버드'나 `엘모' 대신 인도인 소녀 참키와 사자 형상 캐릭터 `붐바' 등이 출연하는 이 연속극은 인도에서 약 4천만가구가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시 여사가 등장한 내용은 몇개월 뒤에 전파를 타게 된다.

이어 부시 여사는 테레사 수녀의 사랑의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구호시설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 뉴델리 방문 일정을 마감할 계획이다.

(뉴델리 AP=연합뉴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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