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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5 16:52 수정 : 2006.03.25 16:52

'콘디는 위대한 대통령이 될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녀가 후보로 나설까.'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로라 부시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유명한 방송 대담진행자인 래리 킹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또다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띄우기에 나섰다.

로라 여사는 라이스 장관의 애칭(콘디)까지 거론하면서 "그녀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대선에 나서도록 우리가 설득할 수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거듭 "그녀는 위대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라 여사의 '라이스 부상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 1월에도 CNN과 인터뷰에서 '여성대통령론'을 피력하면서 "라이스 박사가 차기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바 있다.

오는 2008년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과 함께 유력한 여성 대통령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라이스 장관은 그동안 '출마 가능성'을 부인해왔다.

(워싱턴 dpa=연합뉴스)

lw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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