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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3 09:37 수정 : 2006.04.23 09:38

지난 1월 타계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 퍼포먼스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다.

존 헨허트 구겐하임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준비해온 백남준 추모 특별 퍼포먼스에는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와 불프 헤르첸고라트 독일 브레멘 미술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뉴욕 한국문화원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백남준 추모 특별 퍼포먼스는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욕현대미술관(MOMA)도 빠르면 5월 백남준 추모 특별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고 세부 절차 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워싱턴 D.C에 있는 미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미술관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 4일 내부 보수를 완료하면서 백남준 선생의 작품 2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백남준 스튜디오측이 전했다.

미국미술관에 전시될 백남준 선생의 작품은 `US 맵(map)'과 `메가트론 매트릭스(Megatron Matrix)'이다.

이래운 특파원 lrw@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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