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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3 01:26 수정 : 2006.05.03 01:3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들의 지지도가 또다시 추락,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2일 보도했다.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갤럽과 지난달 30일 미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4%에 그쳐 한 달 전의 36%보다 2%포인트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에스에이 투데이-갤럽 조사에서 부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 1월 43%에서 2월엔 39%, 3월 36%, 4월 34%로 가파른 하향 곡선을 그렸다.

또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9%에 그친 반면 민주당을 찍겠다는 답변은 54%로, 부시 대통령 지지도와 함께 공화당에 대한 미 국민의 지지도도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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