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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체포된 ‘밀입국’
등록 : 2006.05.04 18:29
수정 : 2006.05.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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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불법 입국하려다 붙잡힌 한 멕시코인이 3일 텍사스 라레도의 미국 국경순찰대 독방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다. 창문에 붙은 표지에는 “이 지역의 물 부족과 고온으로 죽음에 이를 수 있음, 안전을 위해 모험을 하지 마시오”라고 써 있다.
라레도(텍사스주)/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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