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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6 20:32 수정 : 2006.05.06 20:32

미국 CBS방송사가 광고수익 증대 및 인터넷 시청자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출범시켰다.

5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CBS는 인터넷 광고 수익 증대 및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시청자 확보를 위한 인터넷 방송전문 `이너튜브(Innertube)'의 방송을 4일부터 시작했다.

CBS측은 이 사이트(cbs.com/innertube)를 통해 현재 방영되고 있는 CBS 프로그램을 무료로 재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웹사이트 전용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영한다는 계획이다.

낸시 텔럼 CBS파라마운트 텔레비전그룹 회장은 "온라인을 통해 현재의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널려있다"며 인터넷 채널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CBS는 지난 3월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NCAA) 농구 64강전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토록 해 상당한 온라인 시청자를 확보하고 400만달러의 광고수익을 올리면서 온라인채널의 성공을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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