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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9 20:18 수정 : 2006.05.09 20:18

상원 재선 위한 모금행사 주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인 힐러리 클린턴의 뉴욕주 상원의원 출마를 맹비난했던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프 회장이 힐러리의 상원의원 재선을 위한 정치자금 모금행사를 7월께 주최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머독 회장의 이같은 결정에는 폭스뉴스 창설 10주년 기념파티에 참석해 머독과 이야기를 나눈 힐러리와 클린턴의 끈질긴 구애가 주효했다고 전했다.

힐러리 상원의원은 98년 머독 회장이 이끄는 뉴스코프가 소유한 폭스 뉴스채널 등 남편에 대한 비판자들을 싸잡아 “방대한 우익음모단체”라고 비난했다. 머독 소유의 <뉴욕포스트>도 2002년 힐러리의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 출마에 반대하는 기사와 비우호적인 사진을 게재하고 웹사이트를 통해 힐러리와 클린턴을 비방하는 여론조사를 게재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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