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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7 18:56 수정 : 2006.05.17 23:25

2001년 9·11 동시테러 때 아메리칸에어라인 여객기가 미국 국방부 건물(펜타곤)과 충돌한 뒤 폭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16일 미 국방부가 공개했다. 펜타곤 주차장의 보안카메라 2대가 잡은 이 비디오 필름은 아메리칸에어라인 77편이 펜타곤의 서쪽 부분에 충돌하는 모습을 담았다. 비디오는 충돌 직전 1초간 여객기의 앞부분 모습을 잡았다. 충돌 뒤 빌딩으로부터 거대한 화염이 솟구친 뒤 검은 연기가 뿜어나오고 있다. 이 사진은 ‘사법감시’라는 단체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공개됐으나, 비디오 필름의 일부는 이미 유출돼 나돌고 있었다.

<에이비시방송>은 비디오에 비행기의 모습이 보이지 않음에 따라 “네오콘 세력의 자작극 아니냐”는 글이 자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잇따르는 등 이번 비디오 공개가 오히려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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