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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9 01:29 수정 : 2006.05.19 01:29

멕시코 정부는 미국이 불법이민 입국을 막기 위해 미국-멕시코 국경에 주방위군을 투입키로 한데 대해 항의할 계획이라고 루이스 에르네스토 데르베스 외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데르베스 장관은 이를 위해 2천 마일(약 3천200km)에 이르는 미국-멕시코 국경에 주방위군을 투입하고 장벽을 쌓으려는 미국의 계획에 항의하는 외교문서를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내에서 불법 체류하는 수백만명의 멕시코 국민들을 돕기 위한 전면적인 이민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의 방침은 이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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