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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미-멕시코 경계강화 19억5천달러 요청 |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8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경계 강화를 위해 19억5천 달러의 특별 예산을 의회에 요청했다.
이 예산은 부시 대통령이 양국국경 강화를 위해 향후 2년간 추가 투입할 6천명의 주방위군중 1천명의 봉급을 지불하기 위한 것이다.
백악관은 이 예산이 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을 위해 사용할 목적으로 922억 달러를 초과하지 못하는 범위에서 마련된 비상사태 지출 예산에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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