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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수상자 브루스 메리필드 타계 |
(크레스킬<美뉴저지주> AP=연합뉴스) 폴리펩티드 합성방법 개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화학자 브루스 메리필드 전 록펠러대학 교수가 지난 14일 숙환으로 뉴저지주 버건 카운티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가족들이 19일 밝혔다. 향년 84세.
메리필드는 1960년대초 고체기질 위에서 화학 합성을 하는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으며 그의 연구로 펩티드와 프로테인 화학에 일대 혁명이 야기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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