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2 19:31
수정 : 2006.05.22 19:31
CNN 창시자 테드 터너(67)가 19일 주주총회에서 타임워너 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터너는 96년 CNN을 타임워너에 넘겨준 뒤 이사직을 맡아왔다.
터너는 초기에는 타임워너 부회장도 맡아 경영에 직접 관여했으나 경영진과 잦은 마찰을 빚다 결국 물러났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타임워너의 최대 주주다. 터너는 유엔과 연계된 환경운동과 자신 소유 패스트푸드 체인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애틀랜타 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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