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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50여명 사상 |
요르단강 서안 중심도시인 라말라에서 24일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인간 치열한 교전이 벌어져 팔레스타인인 4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50명이 다쳤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례적으로 대낮에 빚어진 이날 충돌은 이스라엘군이 무장대원들을 체포하기 위해 라말라시로 진입했을 때 팔레스타인 무장대원과 주민들이 총격과 투석전으로 대항하면서 시작됐으며 이스라엘군의 차량이 불타기도 했다.
이스라엘은 저항공격을 이끌어온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의 자금 담당 지도자인 모하메드 알-슈바키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quintet@yna.co.kr (라말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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