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회담하기 전에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5일 이라크에서 "실패와 실수(setbacks and missteps)"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회담한뒤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새 정부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블레어 총리도 이라크 침공 결정에 커다란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 국제사회가 이라크 새 정부를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