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8 17:55
수정 : 2006.05.28 22:04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0)가 27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졸리의 연인인 브래드 피트 홍보 담당자는 성명을 통해 “졸리와 피트가 2006년 5월27일 나미비아에서 딸 실로 누벨 졸리-피트를 얻었다”며 “더이상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또 신생아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졸리의 출산이 가까워짐에 따라 파파라치 사이에 치열한 특종경쟁이 벌어지는 등 이목이 집중됐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졸리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출산을 앞두고 나미비아로 떠났다.
졸리는 앞서 에티오피아와 캄보디아에서 각각 자하라와 매덕스 등 2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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